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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X 매진? 승차할 수 있는 5가지 현실 꿀팁

by 라이프 시프터 2025. 4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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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X 매진 시 활용할 수 있는 5가지 방법

오늘은, 기차를 이용하면서 자주 경험할 수 있는, 정말 급한데 매진되었을 때 승차할 수 있는 팁이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려고 합니다.
주말이나 연휴에는 KTX 승차권이 빠르게 매진되곤 해요.

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, 기차를 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, 포기하지 마시고 아래의 팁들을 참고해 보세요.


1. 입석 예매 활용하기

KTX 입석 예매 가능 화면
입석 예시 화면

● 상황 : 오송에서 서울로 급히 이동해야 하는 상황. 좌석은 모두 매진되었지만 입석은 예매 가능. 좌석도 함께~
● 팁 : KTX는 좌석이 매진되더라도 입석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. 특히 단거리 이동 시에는 입석으로도 충분히 견딜만할 거예요.
이건 앱에서 쉽게 확인 가능하니 어렵지 않아요.


2. 구간을 나누어 예매하기

KTX 구간 분할 예매 예시화면
구간 분리 예매

● 상황 : 서울에서 부산까지 직통 승차권은 매진되었지만, 서울대전, 대전부산 구간별로는 좌석이 남아있는 경우.
● 팁 : 전체 구간이 매진되었더라도 중간에 구간을 나누어 예매할 수도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서울 대전 구간과 대전 부산 구간을 각각 예매하여 동일한 열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 다만, 주의할 점은 꼭! 번호가 동일한 열차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.
만약 다른 번호의 열차로 잘못 예매하면 낭패니까요.


3. 취소표 실시간 확인 및 예약 대기 활용

취소표 확인을 위한 새로고침 가능 화면
취소표 수시 확인

● 상황 : 서울역에서 대구로 가는 KTX가 매진되었지만, 출발 1시간 전에 취소표가 발생하여 예매에 성공한 경우.
● 팁 : 코레일 앱에서 실시간으로 취소표를 확인할 수 있어요. 특히 출발 1~2시간 전에는 취소표가 자주 발생하므로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 확인하는 방법은, 위 같은 화면의 상단에 '새로고침' 버튼을 수시로 누르거나, 화면을 아래로 쓸어내리기 해도 새로고침이 돼요. 그러다 보면 한 번씩 좌석이 생기는 타이밍도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. 저도 여러 번 활용했던 방법이에요. 
또한, 예약 대기를 걸어두면 취소표가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좌석이 배정될 수 있습니다.

 

4. 역 창구나 무인 발매기에서 좌석 확인하기

● 상황 : 온라인에서는 좌석이 매진되었지만, 역의 무인 발매기에서 잔여 좌석을 확인하고 예매에 성공한 경우.
● 팁 : 온라인 예매 시스템과 역의 무인 발매기나 창구는 실시간 정보 반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역에 직접 방문하여 무인 발매기나 창구에서 좌석을 확인하면 예매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


5. 승차권 없이 탑승 후 차내 결제 시도하기 (벌금 주의)

● 상황 : 시간이 촉박하여 승차권 예매를 하지 못한 채 기차에 탑승한 후, 승무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차내 결제를 시도한 경우.
● 팁 : 원칙적으로는 승차권 없이 기차에 탑승하는 것은 불법입니다. 하지만 부득이한 상황에서는 승무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차내 결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좌석이 남아있다면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으며, 입석으로 이동 허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. 단, 이 방법은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.
또 다른 팁으로는, 출발지와 목적지 사이에 가능한 첫 일부 구간까지만 예매해 두고, 예매한 해당 구간을 이동하는 동안 승무원께 상황을 설명해서 다음 구간부터라도 차내 결제를 요청한다면 조금은 더 벌금 위험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.

KTX 승차권은 미리미리 예약해 두고 마음 편하게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.

하지만 매진되었더라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입석 예매, 구간 나누기, 취소표 확인, 현장 예매, 차내 결제 등 여러분 만의 노하우와 상황에 맞는 방법을 활용해서, 소중한 약속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랄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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